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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의 목소리를 들으니 슬프다

일상

by moaablog 2008. 2. 1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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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욱 목사님 말씀이 맞나 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면 웃음이 나오기 전에
눈물이 나온다. 슬프다고..

그 사람이 너무 걱정되서 그 사람이 안되면 어쩌나..
그 사람이 잘 못되면 하는 걱정에 눈물이 난다.

현진이와 선모의 목소리..
해주고 싶어도 해 줄수 있는 것이 없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
그래서 그 녀석들 힘이 되어주고 꿈을 꿀 수 있게 해주고 싶다.

지금은 기도하자. 기도하자.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자.

난 거꾸로 기도했다.
민족을 위해 기도했었는데..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 하고 싶다.
모두가 아프지 않기를...
항상 평안하기를, 감사하기를...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하나님 나라 안에 살기를...
주님 꼭 지켜주세요..

아버지, 어머니, 주혁이, 한옥이, 현진이, 선모, 교영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지켜 주세요.. 주님 제발요....
제발요... 주님 제발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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