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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때려치고 유럽여행 떠난 부부 11탄 - 로마 2편

여행

by moaablog 2013. 12. 2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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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때려치고 유럽여행 떠난 부부 11탄 - 로마 2편


바티칸 입성


가이드와 다니기 정말 싫었는데, 바티칸은 별수 없었다.

모두의 말이 설명 없이는 재미 없는 곳이라 하여

현지에서 인터넷으로 급히 예약하였다.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넓은 공간을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었으니깐..


친절한 설명과 함께..


가이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한다.

트로이 신화의 한 장면으로 헬로니즘 최고의 걸작이라고 한다.


네로 황제의 욕조

높은 욕조를 들어가기 위해서 인간계단을 만들어서 들어갔다고 한다.ㅎㅎ 역기 네로.

라파엘로의 아테네학당 벽화

교황의 자기 자랑으로 시작된 벽화

중앙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보이네요.ㅎ

왼쪽 아래에 피타고라스도..ㅋㅋ


바티칸의 하일라이트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원래 사진 촬영금지인데 몰래 찍었다.

프레스 벽화라 회손된다고 이 방에서는 말도 못하게 한다.

사람들 북적북적, 위를 처다보려니 목도 아프고...

교황이 조각물을 철거하라고 명할 정도로 입체적이고 사실적인 묘사가 환상적이다.


가이드 아저씨 땡큐.

카페에 리뷰를 올리지 못했지만 블로그로 대체합니다.


성 베드로 대성당

건물만 보면 크기 가늠하기가 어렵다. 건물 아래 사람들을 보면 어마어마한 크기를 알 수 있다.

사진에서는 잘 못 느끼겠지만, 건물이 너무 커서 스케일감을 느끼기가 힘들다.


이렇게 혼잡한데 예배드리는 사람들이 있다.


베드로의 무덤


무덤 구조물의 크기가 좀 느껴지는가?


어느덧 해가 진다.

유럽에서 만난 신혼부부와 저녁식사를 마치고 각자의 여행지로..


네모난 피자를 먹으며 피렌체로 이동


"직장 때려치고 유럽여행 떠난 부부 12탄 - 피렌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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