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직장 때려치고 유럽여행 떠난 부부 5탄 - 베를린 1편

여행

by moaablog 2013. 12. 28. 20:08

본문

직장 때려치고 유럽여행 떠난 부부 5탄 - 베를린 1편


해가 질 무렵 기차 창밖의 건물을 보니 베를린에 가까워지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다음 날 바우하우스로 가가위해 기차를 다시 탑승


바우하우스가 있는 데사우 역에 도착


스티브 잡스의 미니멀리즘의 모토인 바우하우스이다.

현대디자인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학교의 교장 중 중 한명인 건축가 미스 반데어 로에"Less is More"(덜한 것이 더한 것이다.)모토는 

많은 디자이너들의 기본 철학이 된다. 


학교 기숙사로 쓰였던 건물이다. 발코니의 깜찍한 연출이 즐거움을 준다.


바실리 의자. 바우하우스의 핵심 아이콘 중의 하나이다.

이 의자에 앉아 보는 것 만으로도 이 곳에 올 이유는 있다.


심플하고 정돈된 선과 색

현대 미술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가이드와 함께 하는 코스가 있는 듯한데, 우리는 그냥 둘러 보았다.

전등의 디테일도 놓칠 수 없다.


창문. 많은 건축학도들이 좋아하는 디자인들이 넘친다.


이런 소품들도 놓칠 수 없다.


계단 위치한 창문


화장실도 멋지군. 왜 우리나라는 이런 느낌이 안나올까?


바이바이.


독일에서는 반드시 맥주와 소세지, 학세를 먹어줘야 한다.

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


식당의 멋진 인테리어


식사를 마치고 소화도 시킬겸 강가를 거닐고..


숙소 근처 역 분위기 Hackescher Market

이 곳 분위기는 참 좋다. 기온도 다른 지역에 비해 따뜻한 편이다.

조금만 더 가면 강가에 공원도 있어서 아침마다 산책과 조깅을 즐겼었다.



깜찍한 신호등 아이콘


우리가 머물렀던 이지호텔


다음 날 첫 일정은 가장 보고 싶었던 건축물

미스 반데어 로에뉴 네셔널 갤러리

미니멀 건축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다.

철골 와플 천정과 철골 기둥 그리고 그라스월

현재는 이런 건축물들이 흔이 있지만 이것이 원조라는 것.


잠시 외부 감상


뒷편

내부

현대미술이 전시중이다. 그리 재미있지는 않았다.


다음 장소로 이동중에 발견한 베를린 장멱의 일부분을 전시 중인 듯 하다.


유럽 답게 벽화 또한 예술이다.

다음 장소인 유대인박물관으로 이동중이다.

숙소에서 마련한 도식락도 공원에서 먹고 힘내서 이동


"직장 때려치고 유럽여행 떠난 부부 6탄 - 베를린 2편"에 계속

관련글 더보기